표창원 전 교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표와 4명의 외부 영입 전문가들’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표창원 소장은 “최고의 외교안보 전문가 이수혁 대사, 최고의 IT 산업 전문가 김병관 의장, 최고의 중국 통상법 전문가 오기형 변호사, 그리고 제가 힘을 모아 야당을 바꾸고 한국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고 의지를 밝혔다.
표 소장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국민 여러분과 더불어 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함께 하시죠’”라는 말을 남겼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중국 상해사무소 수석대표로 일하고 있는 오기형 변호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개성공단의 모델이 된 중국 선전 경제특구의 법률제도를 연구하고 개성공단 법규 및 해설자료를 미국에 소개한 개성공단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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