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 서울·대구서 팝업스토어 운영

김다경 기자

2026-11-06 10:35:07

신세계 강남점 5~11일, 대구점 13~17일 순차 개최

서울 서초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N Moment 팝업스토어’ 내 ‘아반떼 N 모노크롬’ 전시존 [사진=현대자동차]
서울 서초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N Moment 팝업스토어’ 내 ‘아반떼 N 모노크롬’ 전시존 [사진=현대자동차]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서울과 대구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고성능 차량 전시부터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관련 콘텐츠, 브랜드 상품 판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대 N의 차량과 모터스포츠 역사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서울과 대구에서 ‘N Moment(엔 모먼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팝업스토어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고객을 맞는다.

팝업스토어에는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 2대가 전시된다.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색상 차량을 각각 1대씩 선보이며 현장에서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현대 N의 고성능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브랜드의 주요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터스포츠 관련 전시도 마련했다. 역대 N 차종의 미니카를 비롯해 현대차의 13년간 WRC 참가 역사와 주요 성과를 담은 트로피를 전시한다. WRC 포디움 트로피 명예의 전당을 통해 현대차가 세계 랠리 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한다.

브랜드 상품도 판매한다. 신규 N 퍼포먼스 액세서리와 N 컬렉션 상품 7종을 선보이며, 실제 WRC 랠리에 출전했던 ‘i20 N 랠리1’ 차량의 부품을 활용해 제작한 한정판 오브제 9종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실제 레이스카에 사용된 부품을 브랜드 상품으로 재구성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소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현대차의 올해 1~10월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아반떼 4만5789대, 아이오닉 5 1만8264대로 집계됐다. 각각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 판매량이 포함돼 있다.

현대 N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깊고 다방면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WRC 트로피 전시와 실제 레이스카 부품을 활용한 한정판 오브제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N의 진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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