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발표 5500억 원 규모 증설 계획 이행… 2028년 하반기부터 순차 가동

5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왕웨이 쑤저우 시장, 유승우 ㈜두산 사장, 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산이 9월 발표한 약 97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 가운데 중국 투자분(약 5500억 원)을 본격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기존 창수공장 인근 약 18만5000㎡(약 5만6000평) 부지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두산은 2012년부터 창수시에서 CCL 공장을 운영해 온 경험, 인력, 인프라 등을 신규 라인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라인은 2028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된다. 창수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승인·신고, 인허가 절차, 향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두산은 전했다.
유승우 사장은 “전북 김제에 이어 중국 창수까지 증설 계획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이행되고 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한발 앞선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하이엔드 CCL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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