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와 KT가 뒤를 이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집한 빅데이터 132,091,308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의 브랜드평판지수가 15,863,24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10월(138,549,441건) 대비 4.66% 감소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12위는 삼성, 현대자동차, KT, 쿠팡, LG, 네이버, 농협, SK, 미래에셋, 롯데, 두산, CJ 순이었다.
이어 13~30위는 GS, DB, 카카오, 현대백화점, 한화, 한국투자금융, 신세계, 동원, 포스코, DL, HDC, SM, HL, 한진, 효성, LS, 한국타이어, 이랜드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0월 20,738,112에서 11월 15,863,244로 23.51% 하락했으나 1위 자리를 지켰다.
대기업집단 전체로 보면 브랜드소통만 전월 대비 1.68% 상승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지표는 ESG지수로 50.84% 떨어졌다. 브랜드공헌은 27.33%, 브랜드소비는 19.24%, 브랜드이슈는 7.14%, 브랜드확산은 1.2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11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 브랜드가 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대기업집단 전체에서 브랜드소통이 유일하게 상승하고 ESG지수가 절반가량 하락한 점을 들어 정성 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소장은 “향후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ESG 경영, 오너리스크 관리, 소비자 소통 강화가 대기업집단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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