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 조 드 샤넬'은 분사하는 순간 특별한 휴양지에 온 듯 맑고 경쾌한 힐링을 안겨주는 컬렉션으로, 이번에 추가된 '레 조 드 샤넬 파리-생모리츠'는 가브리엘 샤넬이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던 알프스의 설원 도시 생모리츠를 배경으로 한다.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는 하얀 설경 너머 숨겨진 매력을 지닌 생모리츠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추운 겨울 온몸을 감싸는 다정하고 아늑한 온기를 정교하게 구현했다. 좋아하는 옷을 입은 듯한 편안한 느낌으로 추운 날씨에 자연히 찾게 되는 밝고 포근한 매력을 드러낸다.
'레 조 드 샤넬 파리-생모리츠'는 싱그럽고 과즙이 차오른 배 어코드가 첫 순간 맑고 시원한 향취를 선사하며, 이내 섬세하게 정렬된 우아한 로즈 노트가 스파이시 미네랄 느낌을 자아낸다. 끝으로 갈수록 머스크 앰버 노트가 살결에 스며들어 풍성한 온기를 남기고, 사용자의 피부 특성에 따라 다른 뉘앙스를 피워낸다.
더불어 '레 조 드 샤넬'만의 얇고 가벼운 유리 보틀은 아침 햇살을 반사하는 파리 건축물의 스톤 파사드에서 힌트를 얻었다. 우아한 라운드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어 한 손에 쥐기 편안하며, 컬렉션의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정체성을 드러낸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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