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송성훈, 1994년 가수 데뷔 후 오랜 공백 딛고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

이번 신곡 ‘술이 달다’는 경쾌한 하우스 리듬에 트로트 특유의 멜로디를 결합한 곡이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느끼는 피로와 현실적인 고민,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을 달래는 순간을 노래에 담았다. 친숙한 소재와 반복되는 후렴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신곡에는 가수 전유진의 ‘몰라 몰라’에 참여한 작사·작곡가 정혁진이 함께했다. 청운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위로를 전하는 한편, 트로트 장르 안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갈 계획이다.
제주 출신인 청운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시절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 8월 1일 ‘프로포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대 시절 서울음반을 통해 첫 앨범을, 킹레코드를 통해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세 번째 앨범까지 준비했지만 IMF 외환위기 당시 음반 발매가 무산되면서 음악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청운의 이번 활동은 오랜 공백 끝에 음악의 꿈을 다시 이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과거 가수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곡과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청운의 신곡 ‘술이 달다’는 10월 27일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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