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프로·아마선수 119명 출전, 우승 향한 승부 펼쳐
남자부 대만 재키 첸, 여자부 일본 리카 타카키 선수 우승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디스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디스크골프는 원반을 던져 정해진 홀에 최소 횟수로 넣는 스포츠를 의미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의 프로·아마추어 선수 119명이 참가했으며, 총상금은 1260만원 규모다.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프로 남자부에서는 대만의 재키 첸(-8타), 여자부에서는 일본의 리카 타카키(+23타)가 우승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미국의 세스 웨이머와 한국의 박요셉·이현진·조복선, 싱가포르의 정후 테이가 각 부문 정상에 올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내년 대회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8홀 규모인 양주 아트밸리 경기장에 프로 전용 18홀을 추가 조성하고, 아마추어 대회에는 예선전을 도입해 참가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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