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AI 기반 기업교육 플랫폼 ‘LABS’ 고도화... 학습·성장·성과 연계 강화

김준호 기자

2026-10-15 09:33:54

스킬 분석부터 교육 설계·운영까지 통합 지원… 주요 솔루션 기능 연계

사진=휴넷 제공
사진=휴넷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준호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기업교육 플랫폼 ‘LABS(랩스)’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구성원의 학습(Learning)과 성장(Growth), 조직의 성과(Performance)를 연결하는 기업교육 환경을 강화했다.

LABS는 기업교육의 핵심 인프라인 온라인 연수원을 AI 기반으로 발전시킨 플랫폼이다. 기존 온라인 연수원이 교육과정 제공과 수강 관리에 중점을 뒀다면, LABS는 AI를 활용해 학습자의 역량과 학습 이력을 분석하고 교육담당자의 과정 설계와 운영, 조직의 스킬 현황 및 성과 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학습과 스킬, 성장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육이 단순한 지식 습득이나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역량 강화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휴넷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교육을 기존의 운영 중심 체계에서 데이터 기반의 인재 성장 및 성과 관리 체계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학습자는 직무별로 세분화된 수만 개의 스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통해 자신의 학습 이력과 역량을 분석하고 필요한 교육을 추천받을 수 있다. 모든 구성원에게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직무와 역량 수준에 맞는 학습과 성장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담당자 역시 LABS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부터 조직의 스킬 현황 분석, 성과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기존에 여러 시스템에서 나눠 처리하던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기업교육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역량과 교육 성과를 데이터에 기반해 관리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학습자와 교육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 ‘스킬 갤럭시(Skill Galaxy)’는 직무에 필요한 스킬과 학습 콘텐츠, 개인의 역량 정보를 연결해 맞춤형 학습 경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아이런(iLearn)’은 학습 과정 전반을 돕는 AI 코치다. 학습자에게 교육 추천과 질의응답(Q&A)을 제공하고, 교육담당자에게는 교육 운영 지원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랩스 스튜디오(LABS Studio)’는 코딩 없이 대화형 AI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온라인 연수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러닝메이커(Learning Maker)’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다.

휴넷 관계자는 “기업교육은 이제 교육을 얼마나 제공하고 이수했는지를 넘어 구성원의 역량이 어떻게 성장하고 조직의 성과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살펴야 한다”며 “LABS를 통해 AI 기반의 개인화 학습과 데이터 기반의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기업교육이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함께 만드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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