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성인 희귀질환자 대상 저단백밥 정기 공급
롯데웰푸드, '쥬시후레시' 등 시집 협업 한정 껌 4종 선봬
해태제과, 저당 과자 브랜드 '로슈' 출시...저당 웨하스 개발

1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질병관리청,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구축한 '희귀질환자 특수식 구매 지원체계'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성인 희귀질환자에게 '햇반 저단백밥'을 정기 공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만 19세 이상 환자들은 분기별 사전 주문을 통해 제품을 개당 1700원에 연간 최대 1248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환자 1인당 연간 최대 848만~141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CJ제일제당은 2009년부터 해당 제품을 생산해 누적 생산량이 약 300만개에 달한 바 있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출판사 '부크크(Bookk)'와 협업해 껌과 시집을 결합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2030세대의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6월 캔디 제품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 제품은 껌 포장지에 시집 속 문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햇빛 보관법' 등 시집 4종과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이브껌, 신제품 믹스커피껌 등 4종을 연계했다.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는 협업 시집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태제과는 첫 저당 과자 브랜드 '로슈(Roshu)'를 출시하고 건강을 고려한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약 2년간의 연구를 거쳐 당 함량을 낮추면서 맛과 영양성분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했다.
첫 제품인 '저당 미니 웨하스'는 다크초코와 황치즈 2종이다. 한 봉지당 당 함량은 각각 2g과 4g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90% 낮췄다. 해태제과는 향후 과자와 디저트 등으로 저당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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