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 1월부터 9월까지 삼성카드에 대한 2030 MZ세대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2025년 1월 1일~9월 30일)보다 상승해 젊은 층 사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자신의 나이, 성별 등 프로필이 드러나는 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9월 삼성카드에 대한 2030 세대 온라인 유저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삼성카드의 2030 MZ세대 관심도는 1243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1건에 비해 30.70% 늘어난 수치다.
지난 4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오****는 삼성카드 탭탭오(taptap O)를 "2030 세대에서 꾸준히 이용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카드라고 소개하며 "출시된 지 다소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이 카드의 주요 특징은 매월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 패키지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삼성카드 앱을 통해 매월 변경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달 1일에 자동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매월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 패키지를 바꿀 수 있는 '탭탭오(taptap O)'가 20~30대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패키지 선택 노하우와 실사용 후기 게시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지난 7월 본인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고르는 ‘iD 셀렉트업'이 출시되면서 '선택형 혜택' 카드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진 것이 정보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쇼핑·커피·교통·통신 등 일상 소비 중심이던 언급 구조가 의료비·보험료 등 생활비 절감 콘텐츠로까지 넓어지고, 개인마다 지출 우선순위가 다른 MZ세대 사이에서 '내 소비에 맞춰 고르는 카드'라는 긍정 반응이 확산되면서 전년 대비 30% 넘는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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