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C’는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개최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매년 세계 최강의 소환사를 가리며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30일 오후 한국 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지난 3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에서 대표팀으로 뭉쳤던 신예 ECK와 2018년도 챔피언 출신 BEAT.D가 나란히 아시아퍼시픽 컵에 진출했다. ECK는 8강에서 SCHOLES를 3대 1로 꺾은 뒤, 4강 ANGRYBIRD, 승자조 결승 PRIMA를 상대로 연달아 3대 0의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본선에 선착했다.
BEAT.D는 8강에서 ANGRYBIRD에게 아쉽게 패한 뒤 패자조로 향했으나, SCHOLES와 KING.D를 연달아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패자조 3라운드에서 ANGRYBIRD를 상대로 3대 0 설욕에 성공했으며, 결승에서 PRIMA를 3대 1로 제압해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서 29일 진행된 일본 지역 예선에서는 OSADASAN과 VISHA가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따냈다. 일본 ‘SWC’ 캐스터 출신의 베테랑 OSADASAN은 승자조 결승에서 VISHA와 접전 끝에 먼저 본선행을 확정했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MVP 출신 VISHA는 패자조 경기에서 ETOWARU와 풀 매치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SWC2026'의 모든 지역 컵 선발 라인업이 모두 확정됐다. 예선을 통과한 각 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26일 독일 함부르크(유럽 컵), 10월 11일 캐나다 토론토(아메리카 컵), 10월 17일 태국 방콕(아시아퍼시픽 컵)에서 차례로 개최되는 오프라인 지역 컵에 출전해 월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SWC2026’의 모든 예선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됐으며, 해당 채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컴투스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컴투스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1만 1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8,790건 대비 1,388건 15.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흥행,'컴프야2026' 국가대표 레전드 업데이트,오프라인 e스포츠 및 클럽 대항전 개최"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