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8기 예산정책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이의안 의원 선출

조재훈 기자

2026-08-31 14:57:22

시의원 17명·외부 전문가 8명 등 25명 구성...2027년 8월까지 활동
부위원장에 이희동 의원·이상옥 前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선임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첫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의안 예산정책위원장(첫 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열린 제8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첫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의안 예산정책위원장(첫 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열린 제8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예산·재정 분야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8기 예산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위촉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결산 분석과 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 대안. 재정 분권.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위한 의정활동과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번 제8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7년 8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임만균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예산은 숫자에 담긴 시민의 삶"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과 서울의 밑그림이 달라진다"며 "예산정책위원회가 서울시 재정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이의안 의원(동대문3·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희동 의원(강동1·더불어민주당)과 이상옥 前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산하에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재정 분석과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의안 위원장은 "민생경제 어려움과 복지 수요 확대.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시와 교육청 재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예산정책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시 재정을 면밀히 살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안 위원장은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정책학과 행정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7대와 제8대 동대문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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