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교육청·언론재단과 미래 예술인 대상 AI 역량·윤리 교육...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8-28 12:43:22

자료=KT 제공
자료=KT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KT(대표이사 박윤영)는 부산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지난 27일 부산예술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AI 역량·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예술 창작 과정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예술 창작에도 활용되는 흐름에 맞춰, 부산예술중학교의 특성을 살린 예술·기술 융합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T 대학생 IT서포터즈(KIT) 단원들은 AI 윤리 교육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체험, 보드게임·팀별 미션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고, 대학생 멘토와 학습·대인관계 등의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도 병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스튜디오, AI 휴먼 등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딥페이크·가짜뉴스 판별 등 디지털 윤리 콘텐츠를 통해 AI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키웠다.

오후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발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연극 <점프X컷>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SNS 등 미디어 환경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사건을 다뤘으며, 학생들은 관람 후 이어진 토론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미디어 문해력을 익혔다.
KIT는 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선발·육성한 이공계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IT 교육 봉사단이다. 7월에는 인천교육청과 협력해 서해5도 대청·백령 지역 중고등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AI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8월에는 동주중학교(24일), 덕원중학교(25일), 송정중학교(26일), 부산예술중학교(27일) 등 부산 지역 4개 학교를 차례로 찾아 AI 역량·윤리 교육을 했다.

KT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2023년부터 협력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 8개 교육청과 협력해 349개 학교에 교육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KT, 부산교육청·언론재단과 미래 예술인 대상 AI 역량·윤리 교육...관심도 증가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7월 KT AI교육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KT AI교육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7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548건 대비 176건 32.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진행,여름방학 및 하반기 AI 코딩·체험 교육 수요 증가,디지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가동,공교육 내 AI 디지털 교과서 및 에듀테크 도입 확대 기조"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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