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지리자동차그룹은 사상 최초로 매출액 1,700억 위안을 돌파해 6년 연속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지리자동차그룹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736억 위안(한화 약 35조 9,000만 원)이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96억 8,000만 위안(약 2조 27억 원)에 달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17.9%로 상승한 가운데 차량당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6,806위안(약 140만 원)으로 집계됐다.
그룹의 유동성 또한 강력하게 유지됐다.
그룹 내 브랜드별 판매량에서는 지리 갤럭시(Geely Galaxy) 시리즈가 상반기에만 약 52만 대 팔렸다. 지커는 17만 8,000대 이상 판매되며 전체 그룹 판매량의 약 12.5%를 담당했다. 링크앤코(Lynk & Co)는 14만 4,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R&D 및 제품 관련 분야에서도 속도를 냈다. 상반기 총 R&D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0억 6,000만 위안(약 1조 8,700억 원)을 기록한 반면, 운영 효율성 향상으로 인해 R&D 지출 비율은 0.3%p 감소한 5.2%를 기록했다.
지리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지커를 비롯해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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