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3개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7,019,707건을 분석한 결과, NHN이 브랜드평판지수 1,218,910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10,012,601건) 대비 29.89%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NHN, 카카오페이, 카페24, 다날, NHN KCP, 헥토파이낸셜, KG이니시스, KG파이낸셜,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인포뱅크, 쿠콘, 인포바인 순으로 집계됐다.
NHN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57,574, 미디어지수 224,399, 소통지수 592,548, 커뮤니티지수 249,355, 시장지수 95,034를 기록했다. 특히 소통지수 592,548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218,910은 지난 4월(714,997) 대비 70.48% 급등한 결과로, 전월 대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41.71% 하락, 브랜드이슈 23.40% 하락, 브랜드소통 16.56% 하락, 브랜드확산 53.72% 하락, 브랜드시장 28.14%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크게 위축됐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53.72%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전자결제 브랜드 관련 자발적 콘텐츠 공유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29.89% 감소와 맞물려 전자결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7월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NHN(대표 정우진)이 소통지수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 기간 대비 70.48%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전체 카테고리 지표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NHN이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점은 주목할 만한 흐름"이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브랜드확산과 소비자 소통 채널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소비 전환 전략이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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