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2조원 20% 늘어…수익 개선 추세 지속

삼성중공업은 2026년 2분기 경영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액 3조2307억 원, 영업이익 3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 2도크 진수 재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2조6830억 원 대비 2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0% 증가하며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잠정 실적 기준 2026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6조1330억 원, 영업이익 5981억 원으로 지난 해 상반기 매출 5조1733억 원, 영업이익 3279억 원 대비 각각 19%, 82%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이 같은 매출 증가세를 감안하면 연초에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2026년 연간 매출액 12조8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3X(DX, AX, RX)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최근 시장 관심이 집중된 부유식데이터센터(FDC) 및 MRO(유지·보수·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미국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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