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 개최...소비자 관심도 상승

조재훈 기자

2026-07-06 14:09:14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카디아에서 열린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 SK인텔릭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카디아에서 열린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 SK인텔릭스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SK인텔릭스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서 본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해커톤은 나무엑스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User Scenario)를 도출하는 아이디어톤(Ideathon) 방식으로 진행됐다. AI·웰니스·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스타트업 종사자·예비 창업자 등 총 15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본선 참가팀들은 나무엑스의 핵심 기술과 실제 서비스 환경을 바탕으로 AI 웰니스 서비스 활용 방안과 데이터 활용, 사용자 경험 고도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창의성·기술 구현 가능성·사업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은 '특수학교 교사의 업무 도움' 서비스를 제안한 '가드'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칭찬양파' 팀, 우수상은 '밀리어트' 팀과 '손주봇' 팀이 각각 수상하는 등 총 8개 팀이 시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향후 AI 웰니스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외부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무엑스를 중심으로 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해커톤과 온라인 커뮤니티, 오프라인 밋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웰니스 로보틱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오픈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공기질 관리 기능 '에어 솔루션', 비접촉 광혈류 측정 기술(rPPG)을 활용한 '바이탈 사인 체크' 등 AI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이다. 최근에는 지능형 보안 서비스 '세이프 케어', 스트리밍 서비스 '라이브 뷰', AI 건강 상담 서비스 '마이 헬스케어'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웰니스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6월 1일~30일) SK인텔릭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동일 기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SK인텔릭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036건으로 전월 동일 기간(2026.05.01~05.30) 764건 대비 272건, 3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 개최와 152개 팀 참여라는 높은 호응 소식이 AI·로보틱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전월 대비 정보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신규 서비스 연속 출시 소식이 복합적으로 소비자 관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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