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교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압도적인 존재감”

임예린 기자

2026-05-12 07:56:16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최근 한달간 실시된 대학교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서울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학교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53,314,102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가 브랜드평판지수 9,592,985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01,758,041건) 대비 24.01% 감소한 수치다.

5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동국대학교, 전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영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계명대학교, 홍익대학교, 강원대학교, 가천대학교, 대구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대전대학교, 선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선대학교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대학교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612,762, 미디어지수 3,434,923, 소통지수 2,280,092, 커뮤니티지수 3,265,208을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지수 3,434,923과 커뮤니티지수 3,265,208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 노출과 소비자 확산 양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브랜드평판지수 9,592,985는 지난 4월(10,711,207) 대비 10.44% 하락했으나, 전체 대학교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39.00% 하락, 브랜드이슈 23.79% 하락, 브랜드소통 16.15% 하락, 브랜드확산 14.98% 하락을 기록했다. 소비자 관심과 미디어 이슈, 소통과 확산 지표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 전반의 빅데이터 볼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반영했다.

대학 입시 환경의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대학 브랜드 선택 기준이 다양화되면서, 교육 경쟁력과 함께 브랜드 소통 역량이 대학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1위를 차지한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난 점은 대학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해석되며, 향후 대학의 온라인 소통 강화와 브랜드 콘텐츠 전략이 대학교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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