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하루 최다 방문객은 4,6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걷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행사, 야간 콘텐츠 등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특히 유채꽃이 가득한 해안길을 따라 걷는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 이야기를 담은 버스 투어는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밤 시간대 진행된 달빛 걷기와 별빛 감상 프로그램 역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과 간편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됐으며 청산도 전역을 순환하는 무료 버스를 운행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강화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산도가 가진 자연경관과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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