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5,848억 규모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오효석 기자

2025-12-30 09:56:15

사진 =한화 건설부문
사진 =한화 건설부문
[빅데이터뉴스 오효석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총 사업비 5,848억 원 규모의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한화 건설부문이 그간 다수의 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며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민간투자사업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알렸다.

해당 사업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기존 수영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시설 노후화와 처리 용량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 28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39만 톤 규모의 하수찌꺼기 처리시설이 함께 건설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96개월이다.

사업 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운영은 자회사 에코이엔오가 30년간 담당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환경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노후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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