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누적 방문자 2543명 기록, 올해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광역시 순회 개최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4050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경력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 박람회다. 지난해 누적 방문자 2534명 및 지역기업 503개사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소재 48개 기업체들이 참여해 구매관리·기술영업·설계·회계·행정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통해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구직자들에게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칭상담' △데이터라벨러와 1인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를 체험하는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자신감 있는 이미지로의 변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메이크오버’와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실제 이력서에 활용 가능한 ‘증명사진 촬영’ 등 재취업을 통해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상담부스'에서는 재취업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컨설팅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구직자 및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하나은행 금융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취업 역량 강화부터 일자리 발굴, 채용 연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시니어 특화 재취업 교육 및 취업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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