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정착, 대한민국 금융제도 선진화에 앞장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돼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선정 및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요인 점검 체계 △투자성 상품 판매후 이상징후 탐지 △손님별 리스크 모니터링 △제조·판매회사 리스크 점검 체계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능동적인 위기 대응 체계(선제적 위험 식별 및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등을 갖추고 소비자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를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사로 확대하고, 하나은행의 소비자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사 방식은 '하나은행' + '소비자보호, 고객보호, 손님보호'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하나은행 소비자보호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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