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간편보험까지 적용범위 확대 적용

이번 특약 확대는 지난 5월 출시된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서 처음 적용된 치료비 특약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특약은 '보장어카운트' 가입 고객 중 80% 이상이 선택했으며, 삼성화재는 고객의 다양한 보장 니즈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주요 상품군으로 확대 적용하게 됐다.
신규 특약은 종합병원 치료 중심으로 주요 질환을 보다 정교하게 보장한다. 암 관련 보장은 △암∙전이암∙10대 주요암∙비급여로 재분류된 수술∙항암방사선∙항암약물 치료를 포함한다.
뇌∙심장질환의 경우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수술∙혈전용해치료∙혈전제거술 치료까지 보장하는 등 항목별로 중증도와 치료 방식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보장 체감도를 높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치료가 반복되는 중대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보장이 중단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장 중심의 건강∙간편보험을 통해 고객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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