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사랑공동체에 물품 기부

한시은 기자

2025-06-17 11:16:34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지난 13일 KB증권, 다사랑공동체 관계자가 ‘브라보비버 쇼콜라 세트’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지난 13일 KB증권, 다사랑공동체 관계자가 ‘브라보비버 쇼콜라 세트’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13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다사랑공동체'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사랑공동체'는 장애인, 노인 및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시설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쇼콜라, 견과류, 허브티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사랑공동체 산하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KB증권 정대교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향상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물 속에 KB증권의 진심과 국민행복을 향한 마음이 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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