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동반한 '피오봉사단' 12기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 제품을 사용해 '토마토 치킨 커리'와 '닭목살 또띠아랩'을 만들었다.
요리에 활용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만 사용했다. 'IFF 닭목살'은 닭 한 마리 당 한 점만 나오는 특수부위 닭목살을 가장 신선할 때 개별급속냉동(IFF)한 제품이다.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앞서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동물복지 기반의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클래스에 참여한 피오봉사단 12기 꼬꼬마인드 가족 심미래(39) 어머니는 "지난달 HCR 투어를 통해 생산 과정을 살펴본 동물복지 닭고기로 아이들과 함께 요리해 더욱 뜻 깊었다"며 "닭고기가 육류 중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집에서 닭고기 요리를 자주 해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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