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1조 4,027억원 기록

김수아 기자

2022-12-27 10:44:31

농지은행 사이트 메인화면 /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이트 메인화면 /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로 1조 4,0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573억 증가한 수준으로, 사업별로는 △맞춤형 농지지원 7,821억 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232억 원 △농지연금 2,408억 원 △과원규모화사업 331억 원 △경영이양직불 235억 원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의 어려움이 있었고, 농지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 수요 감소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년농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 강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적극적인 제도개선 등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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