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이장길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 경기불황 등 다양한 이유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발굴하면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 편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서구청은 관내 결식우려아동 200명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와 SBI저축은행은 해당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재원을 마련한다.
도시락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여 아동을 위한 양질의 식단관리에 협력하며 기업의 지원 이후에는 서구청이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지속적인 아동 결식문제 해결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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