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연제한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군(軍), 경찰, 소방, 교육청, 병무청 등 도내 13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먼저 각 유관기관에게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의 유기적 통합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으며 기관별로 비상 연락체계 등 분야별 비상 대비 태세 점검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하며,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과 더불어 안보상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민방위대 동원 즉응태세 유지, 주민신고망 재정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등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와 더불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책자·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31개 시군에 배포해 대 도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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