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9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내 3개 제과업체를 임의 선정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대상 제과업체는 정보량 순으로 ▲롯데제과(대표 신동빈, 이영구) ▲오리온(대표 이경재) ▲크라운해태(크라운제과 대표 윤석빈) 등 3개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오리온', '크라운해태'의 경우 가비지 제거를 위해 '제과' 키워드를 포함해 검색했다.
'제과' 키워드를 포함해 조사한 결과 업체간 정보량은 의미있게 크지는 않았다.
'오리온'이 10만7128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크라운해태'는 8만8797건으로 3위였다.

집계 결과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3위였던 '크라운해태'가 84.92%로 1위에 올랐다.
크라운해태의 호감도는 타업종과 비교할때 압도적으로 높은 편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순호감도 2위는 '오리온'으로 82.91%였다. 크라운해태에 2.01%P 뒤졌다.
'롯데제과'는 62.31%로 3개 제과업체중 순호감도가 가장 낮았으나 타 업종과 비교하면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높은편이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포스팅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국내 제과업체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트렌드 참고자료로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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