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 (General Agency )는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파는 독립 대리점이다. GA는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보험사에서 나온 전속 설계사들이 GA 업계로 대거 흘러들면서 보험사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6월 23일부터 2019년 7월 24일까지 13개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5,711,40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보험대리점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지난 2019년 6월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4,625,257개와 비교하면 23.48%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위, 피플라이프 ( 대표 현학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460,779 미디어지수 56,271 소통지수 59,262 커뮤니티지수 107,345 사회공헌지수 268,9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2,56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60,766와 비교하면 0.85% 하락했다.
3위, 프라임에셋 ( 대표 이용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426,841 미디어지수 176,566 소통지수 142,680 커뮤니티지수 12,749 사회공헌지수 187,00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5,83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47,131와 비교하면 46.1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독립 보험대리점 ( GA)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피플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 프라임에셋, 리더스금융판매, 리치앤코, 메가, 인카금융서비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한국보험금융, 지에이코리아, 유퍼스트보험마케팅, 엠금융서비스, 케이지에이에셋 을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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