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굴구이’, 하루 500kg 굴소비 하는 거제도 맛집

이병학 기자

2018-11-03 15:00:00

‘포로수용소굴구이’, 하루 500kg 굴소비 하는 거제도 맛집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거제도 중앙에 위치한 거제시청을 중심으로 상중하로 구분하면, 확연히 다른 랜드마크가 존재한다. 거제도의 상부지역에는 최근에 오픈한 거제벨버디어가 존재하며, 그밖에 유명한 여행지는 없는 편이다. 하부지역에는 외도보타니아, 해금강 등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다.

거제시청이 위치한 중부지역에는 최근 거제도에 가장 큰 축제 중에 하나인 ‘거제섬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4일에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고 한다. 또한 거제시청 인근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함께 계룡산 정상을 갈수 있는 모노레일이 있다. 모노레일은 올 3월에 오픈한 곳으로 국내최장 모노레일이다.

이와 같이 거제도 중부지역에는 랜드마크가 많은 편이고, 대부분의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도로의 위치상 거제시청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그러므로 중부지역은 거제도 여행코스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코스인 셈이다.

이러한 여행에 있어서 중요코스인 중부지역에는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거제도 대표 먹거리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거제도 특산물인 굴, 대구탕, 유자 등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중에 가장 많고, 귀한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는 굴이 대표적이다.

굴은 예전부터 거제도에 중요 해산물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오늘날에 있어서도 빠질 수가 없는 중요 먹거리이다.

특히 굴을 가지고 다양한 요리법으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거제도 맛집들이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굴요리집으로는 '포로수용소굴구이' 요리집이 있다.

10여년 동안 포로수용소굴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공정화 대표는 “새벽에 항구에서 공수된 싱싱한 굴 500kg을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굴이 소진되면 굴과 관련된 요리는 더 이상 판매를 하지 않는다”며, “이는 굴의 특성상 온도와 시간이 오래될수록 맛과 영양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포로수용소 굴구이'에서는 실제로 대부분 굴과 관련된 요리만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요리로는 굴구이, 굴무침, 굴전골, 굴전, 굴탕수육 등이 있다. 세트메뉴로 먹으면 위에 대표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연중무휴로 10:30~21:30까지 운영하며 크기는 110석 규모이며, 단체석 및 넓은 주차장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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