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방송되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서는 박일도(손)에 빙의된 정서윤(허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폐건물에서 박일도에 빙의된 정서윤(허율 분)을 찾은 최윤. 그는 아이와 함께 지하실에 갇히고 말았다.
부마를 시도하던 최윤은 서윤이 몸 속에 들어간 박일도에 농락을 당했다. 20년 전 죽은 부모와 박일도에 빙의된 후 사라졌던 형 최신부(윤종석 분)의 환영을 보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최윤을 구하려고 지하실 문을 부수려던 윤화평(김동욱 분)은 또다시 아이에게 빙의돼 악령들이 최윤에게 다가서는 것을 보았다.
이후 최윤은 응급실에 실려갔고 윤화평은 "다 내 잘못이다. 구마 사제도 아닌데.."라며 자책했다.
잠시 후 응급실에서 깨어난 최윤은 가슴에 칼 자국이 난 채로 피를 토하는 꿈을 꾼 후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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