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풀릭스 “자체 매출 갱신”…혼밥 수요 확대 속 매출 성과

황인석 기자

2026-01-28 14:27:00

사진제공=밥풀릭스
사진제공=밥풀릭스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한식 혼밥 브랜드 밥풀릭스가 최근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혼밥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밥풀릭스는 2022년 출시 이후 혼밥 수요를 겨냥한 한식 브랜드로 빠르게 확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런칭 1년 만에 150호점까지 매장을 늘렸고, 이후에도 배달 중심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설정한 월 평균 매출 목표 50억 원을 4분기에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혼밥 중심 단일 카테고리 브랜드로는 매출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성과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환경 변화와 맞물려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혼자 식사하는 소비자층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밥풀릭스의 주요 고객 기반이 유지됐고, 여기에 본사 차원의 마케팅 활동이 더해지며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사진제공=밥풀릭스
사진제공=밥풀릭스

밥풀릭스는 배달 플랫폼과의 B2B 계약을 통해 본사 주도의 쿠폰 발행과 광고 집행을 진행해 왔다. 개별 점포가 아닌 통합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주문 유입과 브랜드 노출을 관리한 점이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작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식회사 비엠에프앤비 윤기용 대표는 “지난해 실적은 점주와 소비자 신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본다”며 “올해도 시장 상황을 고려한 마케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엠에프앤비는 향후에도 혼밥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운영 구조를 보완하고, 점주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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