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리어센터, ‘2026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본격 시행

황인석 기자

2026-01-27 17:14:00

비수도권 취업 청년 근속 인센티브 최대 720만원 추가 지원

국제커리어센터, ‘2026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본격 시행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국제커리어센터는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비수도권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의 채용 여력을 확대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에는 청년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우대 원칙이 시범 도입됐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 유형과 비수도권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수도권 유형의 경우, 취업애로청년(4개월 이상 실업 등)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 대상이며,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비수도권 유형에서는 지원 대상이 한층 확대된다. 우선지원대상기업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견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수도권 유형과 동일하게 최대 720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비수도권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6개월 이상 근속 시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기업·청년을 우대하는 원칙을 시범 도입함으로써 지역 기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국제커리어센터는 고용24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과 청년이 사업 요건과 지원 절차를 이해하고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현장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커리어센터는 비수도권인 광주·전남(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함평·영광·장성)과 부산(중구·동구·서구·영도구·남구·진구·연제구·사하구), 수도권인 서울 강남구 소재지 기업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고용24’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국제커리어센터’를 통해 사업 상담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비수도권 차등 지원 시범운영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비수도권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장기근속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커리어센터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인재채움뱅크 △광주청년구직활동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미래플러스 △내일채움공제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고용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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