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엘리프어학원, '2025 Appreciation Day' 성료

이병학 기자

2025-12-12 09:00:00

AI 시대 영어 사고력 교육의 가치와 향후 방향성 조명

비상교육 엘리프어학원, '2025 Appreciation Day' 성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기반 영어 교육 브랜드 엘리프어학원이 가맹 캠퍼스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Appreciation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엘리프어학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 캠퍼스의 운영 성과를 시상하며 교육적 성취와 향후 비전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처음 도입된 ‘Campus of Excellence Awards’로 시작됐다. 이 시상은 캠퍼스 오픈 이후 달성한 최고 정원수를 주요 지표로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 운영 역량을 갖춘 캠퍼스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올해는 성연·유천·양산증산·남동탄·광산·대구수성·이담·남산 캠퍼스 등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캠퍼스 원장들은 공통적으로 △정확한 학습 데이터 기반의 학생 관리 △안정적인 보강 운영 시스템 △지속적인 학부모 소통 △교사 간 팀워크 구축 △장기적 성장 로드맵 제시 등을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이는 엘리프어학원이 강조해온 ‘데이터 기반 학습 설계’와 ‘학생 중심 운영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 캠퍼스로 선정된 유천, 양산증산, 남동탄, 광산 캠퍼스 원장이 참여한 ‘Campus of Excellence Talk’가 이어졌다. 토크 세션에서는 오픈 초기의 운영 난관 극복 사례부터 차별화된 학습 관리 전략,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 방식 등 실제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캠퍼스의 실천적 사례가 현장 운영의 질적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후기를 공유했다.

비상교육 엘리프어학원, '2025 Appreciation Day' 성료
이와 함께 T-러닝 컴퍼니 대표 손병목 CP의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 손 CP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AI와 인간 경험의 균형을 강조하며, “AI는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올바른 질문을 만드는 역량은 깊은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학은 AI 시대의 두 번째 뇌(Dual Brain)로 기능하며, 엘리프어학원이 추구하는 ‘표현이 자유로운 영어 사고력’은 인간 고유의 사고 활동을 확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엘리프어학원은 영어 사고력과 표현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라는 두 번째 뇌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프어학원은 학생 중심 디지털 학습 시스템과 교사 코칭 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에듀테크 모델이며, 교과 기반의 영어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양방향·참여형 수업을 구현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피드백과 개별 맞춤 학습 제공을 통해 기존 강의 중심 학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실제 말하기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스피킹페스티벌’을 첫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질적인 말하기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자 중심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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