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 셀로 AI 영상 공모전 성료

정혜영 기자

2025-11-10 13:51:10

AI로 풀어낸 '셀로' 주제로 공모전 진행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셀로 크리에이터즈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셀로 크리에이터즈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셀로 크리에이터즈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미디어로그 본사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셀로사업담당 심사위원단과 본선 진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셀로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새롭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셀로의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 콘텐츠를 출품했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선 접수를 통해 숏폼 AI 영상 작품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이 선정됐다. 본선은 셀로의 장점과 브랜드 인지 강화 요소를 반영하는 것을 주제로 △AI 활용도 △콘텐츠 완성도 △브랜드 적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셀로몬' 캐릭터를 활용해 셀로의 간편한 중고폰 판매 서비스를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해당 영상은 서랍 속 중고폰의 시점에서 시작해 셀로몬 캐릭터와 고객의 관점으로 전환되며, '중고폰 판매의 새로운 이름, 셀로'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셀로사업담당은 "AI 기술을 통해 셀로를 새롭게 해석해 준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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