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소비자 잇는 ‘2025 라이브커머스 쇼룸’, 11월 8일 개막

이병학 기자

2025-11-06 11:53:10

사진: 라이브커머스 쇼룸 포스터
사진: 라이브커머스 쇼룸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2025 라이브커머스 쇼룸’을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쇼룸은 ‘기차 여행’을 콘셉트로, 관람객이 마치 여행하듯 각 부스를 돌아보며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20개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행사, 스탬프 투어 굿즈 증정 프로그램,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정식 개막 전날인 11월 7일(금) 오후 2시, 글로벌 K-팝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인탁이 행사장을 방문해 포토콜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수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 판로지원의 성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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