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본사 간 상생협력 강화하며 지속 성장 기반 다져

지난 9월 1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가맹점 소통위원회 운영위원들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브랜드의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전속배우 구성환과 콜라보한 신메뉴 ‘빠다크랩 숯불치킨’ 출시를 비롯해 ‘브라질 순살사태’로 인한 계육 공급이 불안정한 시장 환경에도 본사에서 발빠르게 대응해 고품질의 계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가맹점 운영 안정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인 카테고리 도입 및 긍정적인 성과 공유 ▲신규 메뉴 출시 계획 ▲가맹점 운영 효율화 및 고충 접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정책 지원 등 가맹점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플랫폼의 정산 지연으로 가맹점의 운영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즉시 수용해 연휴 기간동안 공급되는 계육 등에 대한 비용을 연휴 이후로 납부할 수 있는 특별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육 공급 가격 인하로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경감시키며 수익 증진을 도모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가맹점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의 상생 철학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가맹점과 본사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정재찬 본부장은 "가맹점과 본사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 안정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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