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렛, 첫 번째 BuildKey TGE 프로젝트 ‘$RIVER’ 성황리 진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바이낸스 월렛(Binance Wallet)이 9월 19일 오후 4시 첫 번째 BuildKey TGE 프로젝트 ‘$RIVER’를 출시했다.

이번 TGE는 아스펙타(Aspecta)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용자들은 최대 3 BNB까지 예치할 수 있었고, 예치 규모에 따라 비례 배분된 BuildKey를 즉시 프리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단 2시간 동안 총 100,301.86 BNB(약 1억 달러 상당)가 모금되었으며, 3만 3,400명이 참여해 무려 99,329.94% 초과 청약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신규 프로젝트 대상 BNB 구독(IDO deposit)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시작 5분 만에 3,800만 달러(382배), 1시간 만에 7,700만 달러(770배)가 몰렸으며, 프리마켓 거래도 강세를 이어갔다. 거래 개시 7분 만에 가격이 약 800% 급등, 0.011달러에서 0.09달러까지 치솟았다. 프리마켓은 오는 9월 22일 정식 TGE까지 이어지며, 이후 참가자들은 BuildKey를 고정 비율로 $RIVER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