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팀룸은 높은 인기를 끌어왔지만, 대기 등록은 수기로만 운영돼 불편함이 있었다. 욜로PC방은 웨이팅 관리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매장 운영 효율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외식업계에서 ‘캐치테이블’과 같은 예약·웨이팅 시스템이 대중화된 사례는 있었지만, PC방 업계에서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욜로PC방 관계자는 “팀룸 웨이팅 키오스크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초의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편의성과 가맹점주의 운영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욜로PC방은 ‘팀룸’ 콘셉트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매장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프리미엄 PC방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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