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부 진단·냉각·이온흡수 융합한 신제품 론칭… Post 140억 밸류 Pre-A 라운드도 본격화

이번 선정은 시드 투자사 로우파트너스의 추천을 기반으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로, 아몬드앤코는 향후 최대 6억 원 규모의 정부 R&D 자금을 확보하고 차세대 AI 뷰티 디바이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몬드앤코는 자체 보유한 임피던스 기반 피부 진단 AI 알고리즘, 이온 전류 기반 유효성분 흡수 촉진 기술, 피부 타입 분류 딥러닝 엔진등 5건의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일일오구 이오닉 크라이오 스틱 울트라'를 올해 7월 와디즈(Wadiz)를 통해 공식 론칭하였고 오는 10월에도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몬드앤코는 피부과 전문의 전은영 부대표와 함께 의료 수준의 정밀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케어-제품 연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홈케어 기기를 넘어, AI 기반 의료기기 수준의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몬드앤코는 현재 누적 매출 4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연내 Post 140억 원 밸류에이션 기준의 Pre-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할 계획이다.2026년까지 연매출 100억 원 달성과 함께, 기기-앰플-데이터를 연결한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민재 아몬드앤코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은 아몬드앤코의 AI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며 “확보된 정부 R&D 자금을 바탕으로 피부 진단 알고리즘의 정밀도와 제품 기술 완성도를 높여, K-뷰티 디바이스의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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