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누스 글로벌은 26일부터 홀더와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MAXGEN X-40’ 스마트폰을 특가로 제공하며 본격적인 실물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은 통신사 약정이 필요 없는 자급제 방식으로 제공돼 기존 사용 유심으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폰 출시는 단순한 암호화폐 유통을 넘어 실물 상품을 통해 브랜드의 확장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 사례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이번 제품을 디지털과 실물이 연결되는 Web3 진화의 상징적인 모델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1대 구매 시 68만원, 2대 구매 시 대당 62만원, 3대 이상 구매 시 대당 56만원의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수량의 20%에 해당하는 파우누스 코인을 기기 수령일에 에어드랍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후면 커스텀에 개인 사진을 무료로 적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판매 수익 중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파우누스 코인의 소각과 가치 상승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는 생태계 확장과 동시에 코인의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방침이다.
주문 방식은 제품가의 50%를 계약금으로 미리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배송 직전 지불하는 형태이며, 주문 후 제작 및 배송까지는 최대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파우누스 글로벌 측은 최소 주문 수량(MOQ) 미달 시에는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청은 파우누스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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