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어랜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멤버십 라운지’ 개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사무기기 전문기업 카피어랜드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멤버십 라운지’를 새롭게 열고,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설을 통해 카피어랜드는 고객 충성도 제고와 재구매 유도 전략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네이버 멤버십 라운지는 브랜드가 직접 고객 등급을 관리하고, 구매 이력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카피어랜드는 이를 기반으로 고객별 상품 추천, 전용 이벤트, 쿠폰 발행 등 개인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등급은 VVIP, VIP, GOLD, SILVER, BRONZE 등 총 5단계로 구성된다. 고객은 댓글 및 리뷰 참여, 누적 주문금액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매월 자동으로 등급이 갱신되며, 등급에 따라 배송비 할인 쿠폰 및 중복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가입만으로도 적용되는 BRONZE 등급의 경우에도 기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활동과 소비 성향을 기반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