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AWS와 아마존 ECS 부트캠프 성료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력하여 진행한 아마존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Amazon Elastic Container Service, 이하 아마존 ECS)를 집중적으로 다룬 부트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마존 EC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규모를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완전관리형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이다.

AWS 한국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아마존 ECS의 핵심 개념과 주요 기능, 리소스의 효율적 활용 방법, 그리고 간편한 저버빌리티(Observability) 구성 방법 등 다양한 실습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일샤크가 공유한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폭발적인 회원 수 증가에 따른 아마존 ECS로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은 실제 적용 사례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스마일샤크는 이커머스 기업이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회원 수의 증가, 그리고 배포 및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아마존 ECS로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마주했던 도전과 그 해결책을 실제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스타트업들에게 인프라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제시되었다. 아마존 ECS를 통해 컨테이너를 쉽게 실행, 중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체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은 “기술적 인사이트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스마일샤크 장진환 대표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AWS와의 협력으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