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교육서비스 개발 협약 체결

이병학 기자

2023-07-21 11:47:58

유비온-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교육서비스 개발 협약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국내 에듀테크 선도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하이퍼클로바X’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양사는 지난 20일 네이버클라우드의 강남 사옥에서 유비온의 대표이사 임재환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영업총괄 상무 임태건 등 주요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과 학습플랫폼 구축 역량을 활용하여 보다 선진화된 AI in Education (AIED)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ED는 AI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여 개별 학습자의 학습 경험을 최적화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주)유비온은 국내 e-Learning 산업의 발화 시기인 2000년에 설립된 이래 국내 유수 대학, 기업, 협회, 금융기관, 정부기관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금융자격, 공인중개사, 각종 고시 교육까지 아우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단방향 교육의 1세대 e-Learning과 쌍방향 교육의 2세대 e-Learning을 지나 3세대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는 DX환경의 대표적 기술(Bigdata, Cloud, Block Chain, Metaverse 등)을 접목한 AIED(AI in Education) 환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비온은 AIED 환경 구축을 위해 대학, 기업, 협회, 기관 등 주요 단체 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코스모스 LXP(학습경험플랫폼), DX에 특화된 교육 컨텐츠 제공(디지털 교육센터), 해외교육정보화시스템 구축(ODA), 그 외 온라인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교육컨설팅 등의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코스모스 학습 경험 플랫폼(COURSEMOS LXP)의 경우, 기업, 대학, 협회 등에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자들이 학습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현재 약 150개의 주요 대학과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약 체결 역시 이러한 발걸음의 일환이다. 유비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튜터’라는 새로운 교육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튜터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여, AIChat, 문서 번역 및 요약, 클로바 스튜디오, 클로바 노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코스모스 학습관리시스템(LMS), 경험관리시스템(EMS), 인터넷기반평가시스템(IBT) 등과 연계하면 혁신적인 학습환경 구성이 가능해진다. 유비온의 전문적 기술력에 기반한 교육 툴과 네이버클라우드의 방대한 시스템이 결합할 경우 그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비온은 AI 튜터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용 AI App Store’를 구축해 플랫폼 중심의 AIED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새로운 AI 솔루션을 Store에 추가하여 K-12부터 고등교육, HRD부터 평생학습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교육 분야와 방식에 따라 AIED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코스모스 SaaS(Software as a Service) 개발을 통한 AIED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SaaS는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기관 및 소규모 그룹들도 신청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제공되는 것이 강점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유비온은 제1세대부터 제3세대에 이르기까지 에듀테크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고 업계를 이끌어 왔다”라며, “디지털 패러다임의 흐름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AIED 기반 교육환경을 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역시, 그동안 축적해온 독자적인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