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에 6년간 1,060억원 지원

최효경 기자

2023-05-19 10:49:27

이미지=네이버 제공
이미지=네이버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 대상으로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총 10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의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꽃’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초기 SME 지원 정책으로,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와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포인트’가 대표적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스타트제로수수료’는 1년간 순 결제액 500만 원에 대한 주문관리수수료와 네이버 안에서 발생하는 매출연동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하며 SME의 비용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성장지원포인트’도 2017년 도입 이후 SME의 사업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지난 1분기 기준 두 프로그램을 통해 SME에게 약 10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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