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해 맞손…80억 출연

한시은 기자

2023-04-28 10:58:04

제공: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용보증기금과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위기대응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애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60억원 및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보증료 지원(연 0.5%p, 최대 2년간), △신보 보증료 감면(연 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3,422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데스밸리 위기 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대출신청은 이날부터 전국의 우리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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