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 어촌특화지원사업 대상마을 8개소 선정

김수아 기자

2023-03-20 14:31:17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CI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CI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2023년도 어촌특화지원사업 대상마을 8개소(신규, 심화, 특화상품개발, 소포장재 제작·지원 분야별 각 2개소)를 선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센터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주간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4개 시·군, 총 12개소 마을이 신청하였다. 이후 수산·어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최종 8개소 마을을 선정하였다.

먼저 ‘신규역량 강화’ 분야로 거제 저구마을, 능포마을이 선정되어 주민공통교육, 마을자원조사, 마을현안과제 도출·해결,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특화모델을 도출한다.

‘심화컨설팅’ 분야는 통영 견유마을, 선촌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특성에 맞는 어촌특화상품 발굴, 체험프로그램 개발, BI개발 등의 계획 수립과 적용방안을 만들어간다.

‘특화상품개발’ 분야는 거제 옥계마을, 남해 문항마을이 선정되어 소비 트렌드 및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특화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 개발과 유통채널 구축을 추진한다.

‘소포장재 제작지원’ 분야는 거제 다대마을, 통영 야소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판매상품 디자인, 매출량, 주요 고객, 유통체계 분석을 바탕으로 마을의 특색이 드러나는 어촌의 특화된 소포장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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