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대규모 행사 앞두고 국도변 환경 정비 실시

박경호 기자

2023-03-17 14:36:19

대규모 행사 및 축제 앞두고 국도변 환경 정비 실시 (사진제공 = 완도군)
대규모 행사 및 축제 앞두고 국도변 환경 정비 실시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 등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대적으로 국도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완도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제62회 전남도민체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에 군은 5억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관문로인 국도 및 행사장 일원 도로를 대상으로 분야별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관문 시설 정비(대교 내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 교체) △국도13호선(차선 도색 및 방초 매트 교체, 녹생토 보강 및 게비온 보수) △국도77호선(도로 재포장 및 차선도 색, 안전시설물 교체) △군도22호선(마라톤 코스 도로 재포장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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