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2단계 사업 투자 개발 계획 발표

김수아 기자

2023-03-15 11:25:58

제공:JDC
제공:JDC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에 현재까지의 1단계 2조원 투자 성과에 이어 1조원 규모의 2단계 투자 개발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JDC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3년 A‧R‧H지구 내 홍콩람정 그룹 투자유치 및 2014년도 J지구 제주항공우주박물관‧항공우주호텔과 2018년 A‧R‧H지구 복합리조트 1단계가 개장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조원이 넘게 투자 완료됐으며, 생산파급효과 약 7조 2천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약 3조원, 고용파급효과 약 4만 4천명에 달하는 등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JDC측 설명이다. .

신화역사공원 A‧R‧H지구 투자기업인인 람정제주개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제주신화월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까지 2조원 넘게 투자해 1단계 사업 개발 완료했다.

이번 2단계 개발 계획은 신화역사공원 R지구 내 잔여 휴양콘도미니엄 개발과 H지구 내 상가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비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2단계 개발 사업은 2023년 상반기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인 착공 계획을 수립, 1조원 이상의 투자금액도 이미 확보해 현재 설계 및 건설업체 계약이 진행 중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